지난 26일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가 발표한데 따르면 7월1일부터 흑룡강성-북경 간 고속철도 운송 절정기에 20쌍의 고속렬차편을 운행, 최단 운행 간격은 7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내 관광객들의 북경 나들이가 늘어나는 상황에 대비해 흑룡강성-북경 간 렬차편을 대폭 늘일 예정이다. 렬차운행도를 조절한 후 쌍압산 서역에서 북경행 고속렬차 G3641/4 G3643/2편이 처음으로 운행하게 된다. 흑룡강성-북경 간 고속렬차 운송 절정기에 20쌍 렬차편이 운행될 예정이며 그중 성정부 소재지 도시에서만 정차하는 북경-할빈 고속렬차는 5쌍으로 할빈-북경까지의 이동시간이 4시간 51분으로 줄게 된다. 한편 최단 운행 간격은 7분으로 공공버스 운행모식을 실행한다.
이와 동시에 북경 입경 시간을 단축하려는 일부 관광객들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할빈철도부문에서는 할빈, 심양, 장춘 등 성정부 소재지 도시에서만 정차하는 직행 고속렬차 5쌍을 운행해 할빈-북경 이동 시간을 4시간 51분으로 단축하고 치치할-북경 이동 시간을 기존의 7시간 30분에서 6시간 30분으로, 대경-북경 이동 시간을 7시간에서 6시간으로 단축할 예정이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