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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일본대사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관련 브리핑...중국 외교부 "허위 정보 유포"
//hljxinwen.dbw.cn  2023-06-15 13:40:56

  13일 주중 일본대사관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문제와 관련해 언론 브리핑을 한 데 대해 중국 외교부 왕문빈 대변인은 14일 "일본 측은 오염수 방류를 강행하는 잘못된 결정을 반성하기는커녕 또다시 허위 정보를 유포해 국제 여론을 오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측은 언론 브리핑에서 일본 측이 제안한 과학에 기반한 전문가 대화를 중국 측이 거듭 거부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으며 중국 측이 이 문제를 일본을 겨냥한 외교 카드로 삼았다고 추측했다. 일본 측은 또 중국 측이 '원전 오염수'라는 표현을 사용한 데 우려를 표명하면서 배출하려는 삼중수소 함유 '처리수'는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왕문빈 대변인은 주중 일본대사관이 중국에서 중국 언론을 초청하지 않은 언론 브리핑을 하면서도 말끝마다 중국을 언급한 것은 속셈이 따로 있는 것이고 당당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왕문빈 대변인은 일본은 원전 오염수 처리 문제에서 선의의 협상 원칙을 따르지 않았고 국제사회를 오도하려고 거듭 시도했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 측이 진정으로 협상의 진정성이 있다면 해양 방류 중단을 선언하고, 이웃 국가와 태평양 섬나라 등 이해 당사자들이 오염수에 대한 독립적인 샘플링 분석을 진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며, 해양 방류를 제외한 모든 가능한 처리 방안을 검토하는 데 동의해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이른바 '처리수'가 정말 안전하다면 일본은 환태평양 국가에 위험을 전가하기보다 국내에서 폐기하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은 정치적 조작을 중단하고 하루빨리 각 국의 관심사를 해결하는 올바른 길로 돌아올 것을 일본 측에 권고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본 측이 국제적 의무를 성실히 리행하고, 해양 방류 계획의 강행 추진을 중단하며, 해양 방류 이외의 처리방안을 충분히 연구 론증한 후 과학적이고 안전하며 투명한 방식으로 원전 오염수를 처리하고, 엄격한 국제감독을 받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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