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의 벼실험전에서 연변대학 농학원 부교수 부민걸과 학생들이 모종의 성장 특점을 자세히 조사하고 있다. 연변대학 농학원과 동성진순철유기농입쌀농장유한회사(맛있다미업)가 공동으로 길림 연변입쌀과학기술정원을 건립한 이후 실험전에서 이 같은 장면들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
동성진은 ‘세계 황금 벼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광동촌은 천혜의 지역우세와 친환경생태 모델을 바탕으로 브랜드를 건립했지만 생산 과정에서 육모 효과가 리상적이지 못하고 산량이 낮은 등 원인이 존재했다. 주과학기술협회, 화룡시과학기술협회의 협조로 2022년 연변대학 농학원과 화룡시동성진순철유기농유한회사는 공동으로 길림연변쌀과학기술정원을 건설하여 현지 벼생산의 질과 능률을 높였다.
“토양, 수온, 기후 환경 등 환경의 영향으로 가까운 생산지라도 벼의 생산량과 품질이 다릅니다.” 부민걸은 과학기술정원이 건설된 후 연변대학 농학원은 연구생들을 조직해 정기적인 현장 기술 봉사를 제공하고 있고 실험을 통해 회사의 입쌀 생산량이 낮고 과학기술이 생산량에 대한 기여도가 낮은 등의 생산 문제를 중점적으로 해결했다고 전했다.
화룡시과학기술협회 관련 책임자는 과학기술정원이 건립된 후 연변대학 농학원의 연구 성과가 더 많이 기업에 정착되게 되였는데 이는 기업의 농업 과학기술 수준과 과학연구혁신능력의 전반적인 향상에 도움이 되였다며 쌀 문화를 관광 명함으로 하는 ‘스타촌’으로서 광동촌은 매년 전 주 각지의 많은 재배호들을 접대하는데 과학기술정원에서 얻은 연구 성과를 전 주에 더 잘 보급할 수 있게 되였다고 전했다.
과학기술정원은 과학기술이 농업을 돕는 ‘실천소’이자 인재 육성의 ‘큰 교실’ 이기도 하다. 올해 광동촌에서 벼 재배가 시작된 이래 연변대학 농학원의 2명 연구생이 여기에 뿌리를 내리고 매일 농호들과 함께 파종, 수질 측정, 자람새 관찰 등 사업을 전개했다. 부민걸은 ‘팀+과학기술정원’의 인재양성 모델을 바탕으로 삼단식 양성모식 즉 ‘실천-학습-재실천’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료 열람과 현장 실험으로 실천 과정에 존재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학생들의 ‘3농’ 정서를 중점으로 육성함으로써 학생들이 생산을 알고 리론을 장악하며 사고에 능하고 실천에 익숙하며 고생을 두려워 하지 않도록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민걸은 ‘길림 연변 쌀 과학기술정원’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업 과학기술 성과를 논에 남겨두고 과학 연구 인재가 기층에서 단련하도록 함으로써 과학기술정원이 농촌 진흥의 날개가 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