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도002가 서서히 경내로 미끌어져 들어옴에 따라 학강시 라북통상구가 정식으로 2023년 여름철 수상운송기 첫 입경 려객을 맞이했다. 학강 라북통상구가 지난 6월 10일 1천239일만에 려객통관업무를 전면 회복함에 따라 려객들은 유효 증명서류를 소지하고 출입경할 수 있게 됐다. 통관 첫날 92명이 라북통상구를 통해 출입국했는데 그중 출국자 8명, 입국자 84명이였다.
라북해관(세관), 가목사 라북해사처(海事处), 라북출입국국경검문소는 미리 계획 배치해 검문절차를 최적화해 통관시간을 최대한 단축시켜 출입국 려객들에게 량질의 고효률적인 편리한 통관을 보장했다. 라북국경검문소는 또 귀국하는 첫 여객에게 "집에 돌아온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메모가 적힌 꽃다발을 선물하기도 했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