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이 되면 할빈시 도리구 송화강변의 스탈린공원에는 많은 시민들이 나와 산책하면서 시원한 강바람에 더위를 날려보낸다. 여러 민간 공연단체들도 나와 무료로 다채로운 문예 공연을 선보이는데 독창, 합창, 밴드 연주, 아프리카 드럼 공연 등 공연은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는다. 즐거운 음악소리가 강변에 울려퍼지면서 여름 밤의 예술적 분위기를 더해준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