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심양시조선족병원은 병원 앞에서 서탑사회구역 시민들을 위한 무료진찰활동을 전개했다.
‘심양시 전면진흥 새돌파 3년 행동을 실천하는 데 힘을 보태자’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무료진찰활동에는 심양시조선족병원의 중의피부과, 중의내과, 치미병 (治未病)센터, 연상과(软伤科)의 전문가들이 다발병, 흔한 병 등에 대해 무료진찰을 진행했다. 그중 조선족 류명길, 심성일 의사는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중의안마, 침구를 해주며 시민들의 물음에 상세히 해답해주어 환영을 받았다.
심양시조선족병원 박경옥 부원장은 이번 무료진찰활동에 근 300여명의 군중들이 혜택을 받았다며 심양시조선족병원은 ‘군중들을 위해 실속있는 일을 하자’란 주제로 제2차 무료진찰활동을 전개할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제2차 무료진찰활동은 5월 23일부터 6월말까지 매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오후에 병원 앞에서 진행하기에 수요가 있는 시민들이 적극 방문해줄 것을 기대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