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24일 유라시아경제련합(EAEU) 제2차 유라시아경제포럼이 모스크바에서 개막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 루카센코 벨라루스 대통령,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회의에 참석했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다극화 세계속의 유라시아 통합"을 주제로 하며 러시아가 2023년도 유라시아경제연합 윤번 의장국을 담임한 후의 회의 중 하나로 유라시아경제연합 회원국간 협력관계를 개선하는데 취지가 있다.
이번 포럼에서 7개 테마영역의 약 35차례 비즈니스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정부, 상업계, 국제기구와 매체의 2700여명 대표들이 이번 포럼에 참석했으며 그 중 5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500여명의 외국대표들이 포함된다.
오베르추크 러시아 부총리는 이번 포럼의 목적은 유라시아경제련합 회원국과 유라시아지역의 경제 전면발전을 실현하는데 취지를 둔 구체적인 실제 해결방안을 제정하는 것이라고 표시했다. 그러면서 포럼은 비즈니스 대화의 플랫폼으로 될 것이며 450여개 회사의 650여명 비즈니스 대표들이 포럼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유라시아경제연합은 2015년에 설립되였고 회원국으로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키르기스스탄, 아르메니아가 있으며 목표는 2025년전에 련합 내부의 상품, 서비스, 자본, 노동력의 자유류동을 실현하고 일치한 경제정책을 실행하는 것이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