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18회 해협관광박람회가 하문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흑룡강성의 전시부스는 '피서 명승지, 시원한 북방', '빙설 중의 으뜸 동화같은 룡강'을 전시회의 주제로 하여 다양한 형태와 각도로 흑룡강의 지리적 풍모와 아름다운 풍경을 전시했다. 대회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흑룡강성의 전시부스가 '최우수 조직상', '최우수 전시 대상', '최우수 디자인상'등 세가지 상을 수상했다.
행사장에서 흑룡강성 여러 시(지구)의 회의 참가 대표들이 대중들에게 룡강 특색이 다분한 관광 홍보물, 기념품, 문화창의 공예품, 지방 향토 음식 등을 선보였는데 할빈 소세지, 흑하 오대련지 생수 및 생수 계렬제품, 로창호 얼음꽃도자기, 어피 수공예품 등 제품이 특히 현장을 찾은 관중들의 인기를 끌었다.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은 이번 관광박람회 개막식 현장에서 여름철 관광상품을 추천했으며 '피서 명승지, 시원한 룡강'이라는 주제로 5대 피서관광도시, 10대 테마 놀이법, 1개 자가운전 관광코스, 25개 인터넷 인기 목적지, 30곳 야외 캠핑장, 13개 지구의 특색 음식을 선보여 많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