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자는 흑하 도로통상구와 수상운송통상구에서 흑룡강대교와 흑하 수상운송부두에 대외무역 수출입화물이 대거 집결되여 있고 화물운송 차량과 선박들이 분주히 오가는 모습을 보았다.
입수한데 따르면 현재 흑하 도로통상구는 하루 2천톤 이상의 화물을 수출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화물 물동량이 이미 19만톤이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5월 12일 흑하 수상운송통상구가 개통된 후 첫날 화물 물동량이 900여톤, 이튿날 2천800여톤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상운송통상구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면 하루 물동량이 4천톤이상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수입품은 주로 강모래, 대두, 석탄, 사전포장식품이고 수출품은 주로 엔지니어링기계, 전기기계제품, 과일 및 채소, 맥주 등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