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예능프로 분야에는 문화적 함양이 높은 새로운 종합예능프로가 륙속 선보이고 있다.
이런 프로들은 ‘문화관광+희극영화+종합예능’의 모식으로 꾸며졌는데 예전의 단일한 서사방식으로 진행되던 류사 프로의 틀에서 벗어나 전통문화의 자신감과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하남위성TV에서 제작한 중국절기 시리즈 프로가 방송된 후 24절기를 초점으로 하는 문화종합예능이 많아졌다. 춘하추동 절기를 둘러싸고 중화 사계절문화를 소개하는 동방위성TV <동방조류-중화의 계절을 사랑하네> 프로와 절강위성TV의 문화미식종합예능 <인간 호시절일세>가 바로 그것이다.
미육과 전통문화를 고양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프로들도 문화종합예능프로의 새로운 돌파구로 되고 있다. 이런 프로들은 미육제고와 대중 심미관 제고에 취지를 두고 있다. 절강위성TV에서 출시한 ‘송대 그림’을 담체로 한 문화미육프로 <단청중국심>, 전통문화에 초점을 맞춘 텐센트영상의 쇼프로 <선의소년> 등이 바로 전통문화에 대한 계통적인 학습을 통해 사람들의 문화 함양과 예술표현력을 높여주고 있고 유쿠영상에서 출시한 중초약문화체험쇼프로 <풍래백초원>은 중초약문화에 초점을 맞추고 중국식 아름다움과 치유효과를 노리고 있다.
문화관광의 융합도 문화종합예능프로의 새로운 돌파구로 되고 있다. 유쿠의 대표적 종합예능인 <챵챵행천하> 시즌3은 관중들과 함께 강남을 돌면서 아름다운 경치와 더불어 무형문화재를 탐구하고 오랜 친구를 만나고 더불어 천하의 친구를 사귀게 한다. 문화대담프로인 <세월을 거슬러 님과 만나다>에서 이중천은 관중들을 이끌고 시간을 거스른 문화려행을 한다. 하북위성TV에서 금방 출시한 대형 종합예능 인문류프로 <묘불가언>은 전국 20여개 성, 80여개 현시를 돌면서 전통문화의 묘한 매력을 탐구하고 무형문화재의 기묘함을 깨우치며 대국의 무형문화재를 전시하고 공익의 새로운 모식을 탐구하게 한다.
출처: 연변일보
편집: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