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일본 후꾸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핵오염수 처리현장에 시찰단을 파견할 것과 관련해, 시찰단은 안전관리 분야에서 가장 실력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될 것이며 시찰 활동의 목적은 핵오염수 해양 방류 전 과정의 안전 여부를 시찰하는 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시찰단은 23일부터 24일까지 일본에서 시찰을 진행하게 된다. 한국과 일본 외교부문은 12일 오후 회동을 가지고 시찰 규모와 인원구성, 시찰 범위 등에 대해 토론했다.
한국 국무조정실 제1차장 박구연은, 한국정부는 일방적으로 시찰 규모를 확정할 수 없다며 초보적인 인수는 20명 좌우로 잡았다고 소개했다.
시찰단은 오염수 정화, 해양 방류 시설의 운행상황, 방사성 성분 검측능력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장기간 한국은 일본의 핵오염수 해양 방류 방안을 강렬하게 반대했다. 한국은 일본의 핵오염수 해양 방류가 린국 수산품의 안전, 공중 건강, 생태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4월, 한국 각지 164개 시민단체는 시위활동을 단행하고 일본 후꾸시마 핵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을 규탄했다. 한국 최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산하의 ‘일본 후꾸시마 핵오염수 대책단’도 4월 6일부터 8일까지 일본을 방문하고 핵오염수 관련 자료를 제공할 것을 일본 도꾜전력회사에 요구하고 후꾸시마현 원자력발전소 주변을 찾아 오염 상황을 점검했다.
출처: 중앙인민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