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윤석열 대통령이 5월 9일 “한일 량국이 교류협력을 통해 상호신뢰를 쌓으면 이전보다 더 나은 미래를 열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련합뉴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9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얼마전까지만 해도 상상할수 없었던 일들이 한일 량국사이에서 하나씩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 기시다 후미오 수상의 한국방문을 언급하면서 3월 16일 진행한 일본방문을 통해 12년만에 한일 량국 정상이 상호방문하는 “셔틀외교”를 시작했지만 량국 지도자가 오가는데는 두달도 채 걸리지 않았다고 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또 강제징용문제에 대한 기시다 후미오 수상의 발언을 언급하면서 력사의 어두운 면을 숨기지 않고 성심성의껏 대하면 한일 량국이 현재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 메트릭스가 9일 발표한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오는 5월 10일 취임 1주년을 맞는 윤석열 대통령의 시정 긍정 평가는 37.5%, 부정 평가는 60%로 집계됐다.
한국 언론은 대일 “굴욕외교”와 미국의 “감청게이트”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것이 지지률 하락의 주요원인이라고 꼽았다.
출처: 중앙인민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