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부터 5월 3일, 연변자치주공급판매합작사, 화룡시공급판매합작사에서 련합으로 주최하고 왕청현공급판매전자상무유한회사에서 주관한 ‘첫기 중국 화룡 진달래문화관광절 공급판매 시장’이 화룡시 진달래민속촌에서 열렸다. 이번 공급판매 시장은 진달래문화관광절을 계기로 하고 ‘연변주 록색농산물 브랜드 조성, 빈곤해탈 성과 공고, 향촌진흥 조력, 공급판매 시장이 소비부축을 추동하고 공동부유를 실현하는 새 엔진으로 거듭나게 하자’를 주제로 하였다.
시장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결합된 방식으로 진행되였다. 오프라인 전시구역에서는 ‘공급판매 세가지 품목(자주품목, 공급판매 명품, 히트 농산물)’, 832 플랫폼(전국 빈곤해탈지역 농부산물 온라인판매 플랫폼), 현(시) 공급판매합작사, 민족무역기업, 주청년련합회, 명태, 랭면, 연변소고기 등 기능구역을 설치했다. 행사에는 79개 기업이 참가하고 도합 200여종의 농부산물이 전시됐다. 오프라인 전시구역 방문객 수량은 연인수로 6.23만명에 달하고 판매액은 20여만원(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매액 합계)에 달했다.
행사에 참가한 팔가자계운남새합작사 책임자 장계운은 “공급판매합작사에서 좋은 플랫폼을 제공하여 감사합니다. 전시회에서 방문객들에게 명함을 지급했는데 행사가 끝난 후 우리 집에 7명의 손님이 방문하여 2470원에 달하는 남새를 구매해갔습니다.”라고 밝혔다.
온라인 전시구역에서는 행사에 앞서 전통매체, 연변지역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열기를 가했다. 항주원견과학기술회사 인플루언서, 연변주 본지방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미니동영상+전자상거래+생방송’의 모식을 통해 연변지역의 농산물 특히는 화룡시의 농산물을 광범위하게 전시했다. 관련 영상은 500여차 리트윗되고 ‘좋아요’를 200여차 받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융합을 통해 이번 활동의 참가 기업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되였다. 아울러 본지방의 발전잠재력이 있는 생방송인재를 발탁, 배양하는 데 중시를 돌렸다.
이번 행사는 연변 공급판매합작사분야에서 20차 당대회 정신을 관철하는 힘있는 조치이고 화룡시공급판매합작사 발전성과의 집중 구현이며 본지방 특색브랜드를 조성하는 한차례의 새로운 탐색이였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