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박스오피스가 이번 로동절 련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중국 박스오피스 분석 플랫폼인 묘안(猫眼)에 따르면 중국의 올해 박스오피스는 전년보다 빠른 지난 7일에 200억원의 수입을 돌파했다.
올해 로동절 련휴(4월 29일∼5월 3일) 기간 거둔 수입은 약 15억 2천만원으로 력대 세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린 로동절 련휴로 이름을 올렸다.
흥행 순위에서는 장예모(张艺谋) 감독이 연출한 '만강홍(满江红)'이 1위를 기록했고 SF블록버스터인 '류랑지구(流浪地球)'가 뒤를 이었다. 이어 10위 안에 외국 영화로는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과 '아바타: 물의 길' 두 편으로 조사됐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