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1’절 련휴 기간, 환인만족자치현은 연인원 17만 3,700명의 관광객을 접대했고 관광수입은 8,685만원이라는 새 기록을 창조했다.
올해 환인현의 날씨가 일찍 따뜻해지면서 진달래, 사과배꽃, 복숭아꽃이 '5.1’절에 맞춰 만발해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었다. 통계에 따르면 세계문화유산지 오녀산풍경구를 찾은 관광객은 5만 3,678명, 입장료 수입은 309만원을 기록했다.
향촌민족특색관광체험 프로젝트도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어 아하조선족향의 관광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5.1’절 련휴 아하조선족향을 찾은 관광객은 총 9만 5,600명, 1일 체류관광객은 1,500명에 달했고 미창구촌, 만만천촌, 강남수진의 민속문화체험, 농가락채집체험 등은 날마다 초만원을 이루었다. 련휴기간 아하조선족향 관광업 총수입은 1,085만원의 새 기록을 창조했다.
관광객들은 아름다운 자연경치를 감상하고 혼강, 대아하에서 고기잡이를 하고 산나물도을 채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서 아하조선족향은 '5.1’절 련휴에 대비해 여러가지 대응책을 제정하고 써비스소를 증설하는 등 풍경구내의 교통운수, 주차, 유람, 안전 등 방면을 꼼꼼히 체크했다. 향정부는 기관 간부, 귀향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팀을 조직해 고속도로출입구에 자문소를 설치하여 관광안내자료를 발급하고 관광구 안내 등 편민써비스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와 호감도 제고에 총력을 기울였다.
한편 관련 부문들은 여러 면의 대책을 강구해 련휴기간 아하조선족향의 관광업은 량호한 관광시장질서를 유지했고 관광 관련 신고와 관광안전책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