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절 련휴에 고공현수교, 잠수, 수상스포츠 등 종목들이 사람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런 종목들은 일정한 안전위험이 존재하는 데 선택할 때 반드시 신중해야 한다.

　　고공현수교: ‘3점식 안전장치’ 안전위험 존재

　　2022년 7월 22일, 천진시 계저구의 구산정풍경구에서 한 관광객이 ‘보보경심’ 현수교 종목을 즐기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허공에 매달려 있었다. 구조 당시 안전벨트가 갑자기 떨어졌고 관광객은 계곡으로 추락해 사망했다.

　　이런 '보보경심' 종목은 '3점식 안전벨트'를 많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소방서에서 가짜사람을 사용하여 현수교에서 관광객이 자연적으로 추락하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할 때 이러한 안전벨트가 심하게 변위되기 쉽다는 것을 발견했다. 첫번째 실험에서 가짜사람이 착용한 허리띠는 겨드랑이 아래로 당겨졌고 등쪽 안전장치는 목덜미에 걸렸다. 두번째 실험에서는 추락할 때 거대한 충격으로 가짜사람의 두팔은 허리에 묶인 안전끈에 의해 순식간에 찢어져 몸통 밖으로 날아갔다.

　　중점

　　고공현수교를 체험하는 관광객들은 5점식 안전벨트를 선택하는 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관광객은 개인의 나이, 건강 및 기타 조건에 따라 전문가의 지도와 지침에 따라 자각적으로 안전규정을 준수하고 고공류 고위험 항목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며 자신과 다른 사람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행동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잠수는 이런 ‘잠재적’ 문제에 주의해야

　　잠수업계 관계자는 잠수는 고위험 수상관광종목으로 대부분의 잠수사고는 불법잠수운영기구에서 발생한다고 말했다. 불법잠수업계 종사자는 경영자격과 업계등록이 없고 정규적인 교육 및 비상상황 훈련을 받지 않았으며 잠수장비, 요트 유지와 보수 및 해역 사용이 표준화되지 않았고 관광객을 위한 보험도 가입하지 않아 사고위험과 안전위험이 크다.

　　중점

　　1.잠수는 신중하게 참여해야 한다. 건강이 좋지 않으며 특히 심장병이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 환자는 참여하지 말아야 한다. 수영을 할 줄 모르거나 잠수활동 관련 경험이 없는 경우 반드시 신중해야 한다. 기후조건이 좋지 못하고 알콜 및 약물 복용 후에는 물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2.잠수하기 전에 강사와 직원의 소개를 주의 깊게 듣고 호흡튜브를 사용과 환기에 능숙하도록 필요한 교육을 받아야 하며 구명조끼를 착용한 후 물에 들어가야 한다.

　　3.잠수과정에 코치 및 직원의 지시를 엄격히 따르고 항상 코치 또는 직원이 볼 수 있는 령역에 있어야 한다. 기타 사람과 동행하고 서로를 돌보며 개인안전을 잘 지켜야 한다. 파도, 암초, 부유장비 및 기타 운동선수의 상황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베이거나 찔리거나 물리지 않도록 해양생물을 함부로 만지지 말아야 한다. 잔잔한 수역에서도 잠수는 체력이 많이 소모되므로 입수와 물에서 나올시 사레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4.잠수할 때는 멀리 가서 제때 돌아오지 못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해안거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침착하게 주위 구조대원에게 즉시 구조를 요청해야 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