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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전문학교 학생에서 대학교수로 인생 역전! 범상치 않은 리력
//hljxinwen.dbw.cn  2023-04-19 14:35:21

  52세 여홍위는 하남농업대학 외국어학원 교수이다. 하지만 갓 교사로 부임할 때 그에게는 중등전문학교 졸업증서 한장뿐이였다. 중등전문학교 학생에서 대학원 석사에 이르기까지, 농촌교원에서 대학교수로 성장하기까지 여홍위는 자신의 분투 경력으로 우리에게, 인생에는 헛걸음이 없으며 한걸음 한걸음 보람있다는 도리를 깨우쳐준다.

       52세 여홍위는 하남농업대학 외국어학원 교수이다. 하지만 갓 교사로 부임할 때 그에게는 중등전문학교 졸업증서 한장뿐이였다. 중등전문학교 학생에서 대학원 석사에 이르기까지, 농촌교원에서 대학교수로 성장하기까지 여홍위는 자신의 분투 경력으로 우리에게, 인생에는 헛걸음이 없으며 한걸음 한걸음 보람있다는 도리를 깨우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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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는 선생님이면서 학생이였다

  1985년, 여홍위는 전향 1위의 성적으로 하남성 주마점 사범학교에 입학했다. 3년간의 중등전문학교를 졸업한 후 그는 고향인 확산현 조만촌에 돌아가 영어를 가르쳤다. 농촌 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면서 그녀는 자신의 한계를 느꼈다. 지식수준을 높이기 위해 그는 학교의 기타 선생님들과 함께 바쁜 여가를 타서 독학으로 시험을 준비해 1993년에 하남대학 한어문학 본과 학력을 취득했다.

△여홍위의 하남대학 졸업증

  하남대학을 졸업한 후 여홍위는 향진중학교에 돌아가 영어를 가르쳤다. 여홍위는 짬짬이 공부를 견지했다. 1995년 그는 또 성인 대학입학 시험에 참가해 하남교육학원 영어교육 전공에 입학했다. 이 기간에 그는 또 케임브리지대 비즈니스영어 2 급 증서를 따냈다.

  1997년에 졸업한 후 여홍위는 하남 확산현 제1 고급중학교에 가서 계속 영어를 가르쳤다. 2003년, 여홍위는 광서사범대학 석사연구생에 합격했다.연구생 학습기간 그는 론문 2 편을 발표했고 한차례 저작번역에 참가했으며 성급 장학금도 받았다.

  2006년 석사를 졸업한 후 여홍위는 하남농업대학 외국어학원에서 교편을 잡았다. 2013년, 여홍위는 부교수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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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는 선생님이면서 어머니였다

  일, 가정, 학습 등 세가지를 모두 고려하려니 여홍위의 배움의 길은 평탄하지 않았다. 2001년 31살인 그는 귀여운 아들을 낳았지만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아이가 잠이 든 후에야 공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당시 고중의 교수 임무도 만만치 않았어요.”

△ 여홍위와 아들

  여홍위에게 가장 잊지못할 추억이 있다면 어느 해 섣달 그믐날, 밖에서는 폭죽소리가 요란했지만 그는 여전히 구식 록음기 옆에서 듣기련습을 무한 반복하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노력은 교사라는 직업과 학생들에 대한 사랑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자신의 전문지식, 기본기능이 단단해야만 자신의 교수 임무를 더욱 잘 완성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학생들과 어울리는 것이 너무 좋아요. 그들은 모두 진심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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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얘들아, 여 선생님이 너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학교 학생들은 여선생님의 인생 경력이 특별히 고무적이라고 여겨 그를 많이 찾아와 교류했다. 대학원 시험에서 좌절당한 한 학생이 그녀에게 편지를 보내와, 자신은 이미 신념을 확고히 했다며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다짐했다.

  여홍위는, 생활 중에 어려움을 딛고 열심히 분투하는 사람이 매우 많고 자기보다 우수한 사람도 매우 많다며 학생들에게 분투 그 자체가 일종의 행복이라고 알려주고 싶다고 했다.

  “제가 이미 이런 길을 걸어왔기 때문에 저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꾸준히 좇아가길 바랍니다. 비록 힘들긴 하지만 인생이란 바로 이렇게 무거운 기억을 갖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풍부하고 다채로운 것 같습니다.”

  출처:중국조선어방송

  편집: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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