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최초의 저경사 궤도 강수 측정 위성인 풍운 3호 G위성이 16일 주천 위성발사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되였다. 이로써 세계 “강수성” 가족에 최초로 “중국제조”가 추가되였다.
풍운 3호 G위성은 국제적으로 세번째로 발사된 능동 강수 측정 위성이다. 풍운 3호 G위성 발사에 성공하면서 우리 나라는 세계 유일의 아침저녁, 오전, 오후, 경사 등 4갈래 근궤도 기상 위성을 동시에 운행하는 국가가 되였다. 이 위성은 세계기상기구 구도내의 세계 강수 탐사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지구 기후변화를 배경으로 한 재난성 기상 시스템 클라우드와 강수 관측, 예보 및 기상 재해방지와 재해감소, 재해구조 능력을 뚜렷하게 강화할 수 있다. 국가위성기상센터 장붕 부주임은, 강수 변화의 공간부터 규모까지 변화가 매우 강하기 때문에 전지구 시각에서 강수를 관측하고 강수의 원리 구조에 대한 인식을 심화시키는 것은 실제로 재난성 기상 강수 예보에 큰 도움이 된다고 소개했다.
이번 발사 임무를 수행하는 주천 위성발사센터 위성 발사탑은 유인우주 발사탑과 나란히 서 있는 위성 발사탑이다. 이로써 주천 위성발사센터 위성발사탑은 100번째 발사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주천 위성발사센터 측정시스템 지상소의 류함 소장은 우리는 선후하여 두 과학연구혁신팀을 구성하여 과학연구 혁신 성과 64건, 국가 발명 특허 99건을 획득했다고 소개했다. 류함 소장은 20년 동안 꾸준한 노력을 거쳐 100차례 원만한 성공을 거두면서 로켓의 조작 과정과 테스트 발사의 원만한 이중 성공을 보장했다고 말했다.
출처: 중앙조선어방송넷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