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룡강 성과 전시 현장
얼마전 제11회 중국전자정보박람회가 심천에서 열렸다. 박람회에 참가한 여러 기업 중 북대황그룹이 유난히 눈길을 끌었다. 건삼강지사에서 제공한 디지털 모래판이 수전 무인화 재배 전 과정을 재현했던 것이다.
“수전 무인화 재배 전 과정은 3개 부분으로 나누며 그중 지휘센터가 무인화 작업의 핵심입니다. 지휘센터에서 농업생산작업 계획과 정보 채집을 실현하고 원격조종으로 무인작업기계와 차량이 정확하고 오차없이 여러 작업을 완성하도록 하는데 진정 지휘센터에 앉아 전반 국면을 지배하는 현실을 맞이했습니다.”라고 북대황농간그룹유한회사 건삼강지사 칠성농장 농업종합서비스센터 류나나(刘娜娜) 당지부서기가 말했다. 과거에는 1000무의 논을 한 사람이 다룰수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지만 지금은 한 사람이 2000무의 농사를 지을수 있게 되여 인력과 시간을 절약하고 원가를 낮출 수 있게 되였다.
북대황그룹 무인화 재배모래판
북대황그룹은 이번까지 세번째로 농업기업대표 신분으로 대형 디지털전시회에 참가했으며 첫번째는 제5회 디지털중국건설성과 전시회에, 두 번째는 2022년 세계5G대회에 참가하였다. 이는 북대황그룹이 발전방식을 디지털화로 전환하려는 결심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류나나 당지부서기는 북대황그룹은 현대농업의 선진적인 재배기술과 디지털화 기술 집성을 바탕으로, 디지털농업서비스 플랫폼을 담체로 농업인, 농지, 농업금속, 농자재, 농기구, 농업서비스, 농업물품, 농업신용을 포함한 ‘8대 생산요소’를 중심으로 ‘재배, 관리, 수확, 저장, 운수, 가공, 판매’를 아우르는 농업 전반 산업사슬의 디지털화 전환을 전력 추진하였다. 이외 일련의 북대황디지털농장과 무인화농장을 건설하였는데 이는 전파가 가능하고 보급이 가능한 북대황디지털농업발전모식을 이루었으며 북대황국가디지털농업 선행시범구로 거듭나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