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제22회 중국록색식품박람회 및 제15회 중국국제유기식품박람회가 합비에서 막을 내렸다. 올해 흑룡강성에서는 88개 기업이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는데 이 가운데 47개 기업이 "흑토지 우량 제품" 인증 기업으로서 이 기업들은 제각기 "보물"제품을 내놓고 현장에서 "흑토 우량 제품"이라는 황금간판을 홍보했다.

　　대흥안령 초월(超越)야생베리개발유한회사의 제품 전시 부스에서는 야생 블루베리 원액, 유기농 갈매보리수 원액, 유기농 야생 크렌베리 원액 등 제품이 가장 눈에 띄였다.

　 　장국경(张国卿) 경리는 "이번에 '흑토지 우량 제품' 인증 제품을 주로 홍보하는데 제품은 대흥안령 현지의 야생 블루베리 등을 원료로 했고 이들 원료는 모두 유기농 인증을 거쳤으며 또한 외국에서 들여온 농축 라인을 통해 만들었기에 원액에는 블루베리 향뿐 아니라 안토시안, 엽황소 등 영양성분이 그대로 함유돼 있다"면서 "많은 바이어들이 우리 '흑토지 우량 제품'이라는 브랜드를 보고 찾아온다"고 말했다.

　　우리 성은 전국에서 가장 일찍 록색식품을 발전시킨 성으로서 록색식품 인증 면적과 실물량은 모두 전국 첫자리를 차지한다. 2022년 말까지 록색식품 3118개를 개발했는데 쌀, 콩, 채소, 버섯류 등 14개 제품 시리즈를 형성했다. "네가지 가장 엄격한"요구를 전면적으로 실행하고 록색식품생산기술 보급 강도를 확대하여 록색식품생산의 전반 과정에 표준화를 실시했다. 록색식품은 이미 우리 성의 가장 아름다운 농업명함장이 되였다. 이 또한 우리 성의 많은 심가공식품이 이미 "출발선"에서 앞섰음을 의미한다.

　　하수국 (何树国) 성 농업농촌청 시장정보화처 처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 성은 이미 완전한 록색식품표준체계를 형성했고 완벽한 농산물품질안전 추적시스템을 구축했다. 2500여개 생산주체가 농산물품질안전 추적 플랫폼에 입주하여 '논밭에서 식탁까지' 전반 과정 추적을 실현했다. 성급 차원에서의 주요 식용 농산물의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일상 모니터링의 전반적인 합격률이 98%에 달하여 가장 공신력이 있고 가장 권위성이 있으며 가장 가치가 있는 룡강 브랜드 라인업을 구축했다."

　　현재 "흑토지 우량 제품"이라는 브랜드에 힘입어 우리 성의 록색, 유기, 랜드마크 인증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데 시너지 효과를 방출하게 된다.

　 　한편, 전국 "록색박람회"기간 흑룡강성에서 개최한 "흑토지 우량 제품" 록색식품 브랜드 홍보회에서 성 록색식품발전센터는 참가 기업들에 제공하는 회의 순서 자료의 오른쪽 하단에 QR코드를 인쇄해 전시회에 참가한 88개 기업의 정보를 스캔할 수 있도록 했다.

　 　안휘성의 한 상회 대표는 "기업 생산상황, 제품 정보, 기업 관련 련락처 전화번호 등은 매우 중요한 내용들이다. 하나의 QR코드만 봐도 현지 기능부서가 심혈을 기울였음을 볼 수 있으며 그들은 현지 기업을 위해 최대한 실제적인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