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흑룡강성수문수자원센터는 4월 1일 16시, 송화강 할빈구간(할빈시 도리구 로두만) 강이 풀렸다고 발표하면서 강이 풀린 날자가 평년보다 7일 앞당겨졌으며 수위는 115.55미터라고 밝혔다. 4월 2일 11시, 호란하 진가구간(수화시 북림구 동부향 선봉촌) 강이 풀렸으며 날자가 평년보다 6일 앞당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송화강 할빈구간 강이 풀렸다.
현재 흑룡강성 4대 하천 중 송화강 조원에서 할빈까지 구간, 눈강 니르키 이하 구간, 우쑤리강 호두 구간의 강이 이미 풀렸고 18갈래의 중등 하천 중 수분하, 마의하, 목릉하, 라림하, 통긍하, 우위르하, 야루하, 목단강, 호란하 진가 구간의 강이 풀렸다. 다른 하천 또는 일부 구간은 여전히 얼어있는 상태이다.
강이 풀린 날자가 평년보다 7일 앞당겨졌다.
강이 풀린 송화강 할빈구간 현재 수위는 115.44미터이다.
최근 들어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얼음과 눈이 빠르게 녹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시(지구) 홍수방지당국은 강이 풀리는 상황과 상류 강물 류입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여러가지 홍수방지작업을 미리 배치할 것을 건의한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