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 2023년 여름시즌 항공관광제품 설명회가 3월 30일 할빈 공항에서 개최됐다.
올해 여름시즌에 흑룡강공항그룹은 할빈-양주-의빈, 할빈-악주-광주, 청도-대경-만주리 등 국내선을 새로 증편할 계획이다. 그중 할빈 공항은 44갈래의 항로를 새로 증편하고 의창, 악주, 로주, 석림호특, 의빈, 주산, 막하를 비롯한 총 7개 취항지를 신규 지정하게 된다. 여름 시즌에 할빈 공항은 189갈래의 국내선을 운항하고 국내 99개 도시에 취항하게 된다.
한편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3월 29일까지 흑룡강공항그룹은 이미 4만 4762편의 항공편을 운항, 연 570만명 려객을 운송해 동기대비 각각 35.3%, 61.3% 증가했는데 이는 2019년 같은 시기의 95.7%, 89.8%로 회복됐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