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에 들어서면서 저어새, 백로, 황새가 날개를 펴고 하늘을 날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보청현 동승자연보호구에 수많은 철새들이 몰려들고 있다.
풍부한 먹이와 쾌적한 서식환경 덕분에 이곳에 머무는 철새의 종류와 마리수가 해마다 늘고 있다.
한편 30마리 백조로 이루어진 백조떼와 100여 마리 재두루미로 이루어진 재두루미떼도 처음으로 포착됐다.
출처:오로라뉴스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