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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진균’ 온다? 근 절반 감염자 90일내로 사망!
//hljxinwen.dbw.cn  2023-03-24 13:49:09

  현지시간 3월 20일, 미국 질병예방통제중심은 칸디다속균이 현재 ‘놀라운 속도’로 전파되고 있고 현재 미국 절반 이상의 주에 퍼져있어 긴급한 공공보건위협이 되였다고 밝혔다.

  칸디다속균이란 무엇인가?

  칸디다속균은 최근 몇년동안 새로 발견된 효모의 일종으로 외이도에서 처음 발견되였기 때문에 귀칸디다속균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이런 류형의 진균은 생존 및 번식능력이 매우 뛰여난데 2009년에 일본에서 최초로 발견되였고 ‘슈퍼진균’으로 불리웠다.

  “칸디다속균은 중요한 감염성 병원성 미생물의 일종으로 점막과 피부에 널리 서식할 수 있다.” 북경협화병원 이비인후과 주임의사 장자동은 면역억제약물과 항생제의 과도하고 광범위한 사용으로 인해 새로운 진균이 변이되였다고 소개했다. 칸디다속균은 내성이 높고 항진균제에 민감하지 않아 긴급 공중보건위협으로 되였다.

  어떤 사람들 쉽게 감염될가?

  절강대학2원 감염성 질병과 부주임의사 오단단은 칸디다속균의 감염은 주요하게 병원내 집단감염에서 발생하는데 병원에서 각종 항생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생존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약물내성이 강한 병균으로 마치 범죄 기회를 노리는 범죄자처럼 인체에 장착해 범행시기를 항상 찾고 있다고 소개했다. 면역력 저하인 사람들, 당뇨병 환자 및 기타 만성질환 환자는 감염위험이 높고 건강한 사람은 일반적으로 감염되지 않으므로 과도한 공황은 필요없다고 한다.

  사망률은 높은가?

  미국 질병예방통제중심(CDC)에서 발부한 소식에 따르면 칸디다속균에 감염된 절반 환자는 90일내로 사망하고 감염된 주원환자중 30%~70%는 결국 사망할 것으로 추정했다.

  우리 나라는 감염사례가 있는가?

  2009년 칸디다속균은 일본에서 처음 발견되였고 회고성 검사를 통해 1996년에 한국에서 이미 출현했음을 발견했다. 2018년 북경대학 인민병원 신장병증후군 환자의 페포세척액에서 칸디다속균이 검출되였고 이는 우리 나라에서 첫번째 감염사례이다.

  오단단은 현재 우리 나라에는 소수의 칸디다속균 감염사례가 있으며 기본적으로 병원에서 발생했다고 말했다. 2020년 8월까지 중국에서 공식적으로 보고된 칸디다속균 감염사례는 25건에 달한다.

  어떻게 감염을 피할가?

  접촉전파는 칸디다속균에 의한 병원감염의 주요원인이며 일단 병원감염이 발생하면 병동, 심지어 병원에도 쉽게 퍼질 수 있다.

  장자동은 “역병 발생지역에서 진입했다가 귀국한 사람들은 귀국 전, 귀국 후 반드시 몸을 씻고 옷을 꼼꼼히 세탁, 소독해야 하며 면역력 결핍, 면역력 저하의 사람들은 접촉하지 말고 병원방문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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