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가구가 채소 모종에 물을 주고 있다.
잡초를 제거하고 있다.
흑하시 손오현 서흥향 서남촌의 온실하우스 내에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마을 주민들이 한창 모종에 물을 주고 모를 솎고 잡초를 제거하며 분주한 모습이다. 재배농가 왕효화 씨는 채소 모종을 옮겨 심느라 바삐 보내고 있었다. 그녀는 모종을 옮겨 심은 뒤 20일 정도 지나서 다시 온실하우스에 옮겨 심어야 한다며 육모기에는 하우스 내 온도와 습도를 제때에 조절해주어 병충해 방지에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올해 온실하우스에 오이, 토마토, 고추, 상추 등의 품종을 재배하고 있는데 5월 중순에 현지산 채소를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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