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은 자유롭게 즐기는 려행을 원하며 신체건강에 유리한 등산, 야외나들이, 운동을 선호한다.

　　당신도 이런 외출을 원하신다면 흑룡강은 둘도 없는 선택지이다. 흑룡강성 삼림면적은 2150만 헥타르로 삼림피복률이 47.3%에 달하며 매년 전국으로 1억7천만톤의 산소를 수송하고 있다. 흑룡강은 전국에서 가장 큰 삼림대를 자랑하고 있으며 진귀한 소나무와 괴석, 얼음새꽃 바다, 구천폭포, 천년 나무왕, 진귀한 산나물, 신비의 유적지 등 무한한 보배들을 품고 있다.

　　2023년 봄 흑룡강성문화관광청은 ‘북국의 봄, 룡강에 꽃이 피다’를 테마로 봄관광시리즈 상품을 출시, 특별히 44개 등산관광목적지를 내놓았다. 오늘은 먼저 할빈시 아성구 송봉산풍경구를 가보기로 하자.

　　송봉산-동북도교의 명산. 청록의 고송과 수려한 산봉우리로 이름이 유명하다. 최고봉인 연통봉은 해발고가 627미터이다. 이곳은 산세가 험악하고 다양한 괴석, 깊은 산굴과 신비의 물로 ‘하늘이 하사한 선경’, ‘룡강에서 가장 수려한 산’이라는 미명을 갖고있다.

　　송봉산풍경구의 삼림피복률은 90%이상이며 80여 종의 나무가 이곳에서 자란다. 또한 야생동물의 서식지이기도 한데 80여종의 야생동물이 이곳에서 서식,번식하고 있다. 진귀한 야생동물과 기이한 화초가 송봉산풍경구에 무한한 활기를 가져다 주고 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