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천진에서 열린 2023년 전국실내륙상선수권대회 남자 멀리뛰기 결승전에서 흑룡강성 선수 고흥룡(高兴龙 29세)이 세계 챔피언인 왕가남(王嘉男)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16일 오전 열린 경기에서 "00후" 선수 고염기(高艳琪)는 또 녀자 3단뛰기 경기에서 흑룡강팀을 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15일 열린 남자 멀리뛰기 결승전에서 2022년 세계륙상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왕가남 선수와 흑룡강 선수 고흥룡이 우승을 겨뤘다. 경기에서 왕가남 선수는 세번째로 8.09미터 뛰면서 고흥룡 선수를 앞질렀다. 관건적인 시각에 고흥룡 선수가 마지막 겨룸에서 힘차게 뛰여올라 8.1미터 성적을 따내면서 왕가남 선수를 누르고 역전승을 거두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