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량회에 참가했던 전국인대대표와 전국정협위원들은 고향에 돌아오기 바쁘게 량회의 정신을 기층에 전달하는 한편 실제 업무와 결부시켜 혁신과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 있다.
전국인대대표의 직책을 리행하고 고향으로 돌아온 첫날을 주효룡(周晓龙) 대표는 자신의 일터에서 보냈다. 어떻게 높은 표준의 용접공법으로 제품을 완성해 납품할 것인가 하는 것은 그가 항상 념두에 두고 생각하는 일이다.
전국인대대표인 주효룡 할빈홍광중공업유한회사(哈尔滨红光重工有限公司) 거스용접(环缝焊接)팀 팀장은 "언제나 품질을 첫순위에 놓고 효익을 우선시해야 한다"며 "용접은 품질이 생명"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강소성대표단의 심의에 참가한 자리에서 "신형공업화를 깊이있게 추진하고 산업기반의 재건과 중대한 기술장비의 난제를 돌파하는 것을 강화해 제조업의 첨단화, 지능화, 록색화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효룡 대표가 창안한 종방향 심용접 시스템은 현재 발명 특허 출원 중이다. 그 기술은 작업 공간을 충분히 최적화하고 생산능력을 방출해 생산효률을 절반 더 높일 수 있다.
주효룡 대표는 "일선에서 근무하는 로동자에게 있어서 일선은 가장 좋은 발전무대"라며 "다음단계에는 진일보로 기술난제를 돌파해 산업의 질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키고 최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정협위원인 장충개(张忠凯) 할빈동성금속자재과학기술(그룹)주식유한회사[哈尔滨东盛金材科技(集团)股份有限公司] 리사장도 량회가 끝나자마자 기업으로 복귀해 프로젝트 연구개발인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알루미늄합금 첨가제 령역에서의 새로운 돌파를 모색하는데 몰두하고 있다.
장충개 위원은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 자립과 자강을 서둘러 실현하는 것은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데서 반드시 거쳐야 할 길"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매년 50만톤의 생산량을 완수하려면 과학기술 수준의 향상에 의지해야 하며 첨가제 연구에서 더욱 속도를 내야 하고 함량을 더욱 높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강소성대표단의 심의에 참가한 자리에서 "관건 핵심기술의 난제 돌파에 힘써 중점 령역, 관건 부분에서 자주적 제어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장충개 위원은 미래 기업 발전에서 더욱 명확한 사고방향을 세울 수 있었다. 장충개가 창설한 동성금속자재는 세계 최대 알루미늄 합금 첨가제 제조업체로서 100여가지 핵심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보잉과 에어버스 항공기 평균 3대 중 1대는 동성금속자재의 알루미늄 합금첨가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충개 위원은 "관건 핵심 기술 난제의 돌파에 힘쓰고 과학연구 투입을 꾸준히 늘여 인재 유치와 첨단 실험 설비의 구입에 비용을 아끼지 않고 확실한 투입을 보장해 핵심기술을 진정으로 확실하게 장악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출처: 흑룡강텔레비전방송 뉴스채널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