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3.8'부녀절에 즈음하여 리홍광 료녕성조선족련의회 회장과 최무삼 고문은 김경철 호로도시조선족련의회 회장의 안내하에 항미원조 로전사 홍연을 위문했다.
홍연(91세)은 1951년 7월 항미원조전쟁에 참가, 1958년까지 조선 복구건설에 참가했고 1958년 귀국후 호로도시에 정착했다. 이후 호로도시병원에서 간호장, 의사로 근무하다 퇴직했다. 홍연의 남편도 지원군 퇀급간부로 항미원조전쟁에 참가한 후 제대했다.
리홍광 회장은 명절축하인사와 더불어 꽃다발과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그의 공헌과 희생정신을 높이 찬양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