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시리즈 '룡강에서의 창업'에서 민영기업가 송효도씨가 어떻게 장인정신으로 고품질 제품생산을 고집하면서 자동차 수출사업을 성공적으로 해외시장까지 확장, 진출시켰는가를 알아보기로 한다.
리원달전용차량제조유한회사의 송효도 리사장은 거의 매일이다싶이 생산직장에 내려가 제품의 품질을 추출검사하고 있다.
리원달전용자동차제조유한회사 송효도 리사장은 자동차를 싸게 만들려고만 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더 내구적이고 실용적이며 안전하게 만들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2004년, 송효도 리사장은 기계차에 대한 러시아의 수요가 매우 크다는 것을 발견하고 국내 대형 자동차기업을 돌아다니며 국산 자동차의 성능, 연료소비량, 내구성 등 데이터를 수집하여 상세하고 과학적인 분석보고서를 작성한 끝에 마침내 성공적으로 러시아 시장을 개척하여 첫 번째 돈을 벌었다. 2012년 송효도 리사장은 고향 흑하에 회사를 설립하여 다른 회사의 차를 수출하던데로부터 자사브랜드를 만들기 시작했다.
송효도 리사장은 "정부가 기업의 발전과정에서 정책을 비롯한 여러 면에 지원하면서 많은 청신호를 켜주었다"고 말했다.
리원달전용차량제조유한회사에서 생산한 차량은 러시아 OTTC 인증을 획득하여 국내에서 최초로 이 인증을 획득한 전용차량공장이 되였다.
송효도 리사장은 또 국내 첫 중형기계설비 온라인거래 플랫폼인 중국 전기기계넷 (中机网)을 설립하여 중국 전기기계제품을 수출하는 새로운 모델을 개척했다. 2022년 러시아에 수출된 전용차제품만 해도 중국 대러시아 수출시장의 90%이상을 차지했다.
현재 리원달전용차량제조유한회사는 이미 36개 러시아 실물류통업체와 함께 러시아 판매서비스망 및 물류중계업무를 공동으로 구축했다.
송효도 리사장은 올해 디지털화 직장을 도입해 디지털 개조에 진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 뉴스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