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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국가에서 중국 관광객 ‘두 손 들고 환영’
//hljxinwen.dbw.cn  2023-02-07 15:09:54

  중국의 방역정책 최적화 조정으로 해외관광이 점차 재개되자 많은 국가에서 중국 관광객들을 적극 반기는 동시에 적극적인 홍보 사업도 펼치고 있다. 해당국 관련 인사들은 중국 관광객이 세계 관광시장 회복에 일조해 관광지 국가 경제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았다.

  동남아시아 국가는 줄곧 중국 관광객들의 인기 관광지이다. 한 라오스 항공사의 부총재는 “라오스 항공사는 수도 비엔티안과 중국 도시를 오가는 5개의 신규 항공로선을 곧 취항할 계획이며 라오스 인기 관광지와 중국을 오가는 항공편도 증설해 량국 관광객 왕래에 한층 편리를 더할 것이다.”고 말했다.

  2019년 싱가포르를 방문한 중국 관광객 수는 약 363만명에 육박한다.

  싱가포르 관광국 중화권 수석 대표 겸 집행 담당자는 “싱가포르 관광국은 유니온페이, 알리페이 및 위챗 측과 협력을 확대해 중국 관광객이 해외에서도 익숙하고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누림으로 려행에 더욱 편안함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국제적 차원의 혁신 협력으로 다양한 류형과 분야의 협력 파트너들과 적극 협력해 상품, 서비스, 홍보 면에서 중국 소비자들의 날로 높아지는 고급화, 차별화 수요를 만족시켜 특별한 싱가포르려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덧붙여 언급했다.

  말레이시아입국관광협회장은 “중국 관광객은 말레이시아 경제의 중요한 기여자”라며 “협회측에서 특별한 행사를 마련해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는 례를 들면 파항에서 낚시대회를 개최하는 행사를 꼽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중국 낚시 관광시장은 매우 커서 500명 이상이 대회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튀르키예(터키) 관광시장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 튀르키예 문화관광부 차관은 “튀르키예는 두 손 들고 중국 관광객을 환영할 준비가 되였다.”며 “2019년 튀르키예를 방문한 중국 관광객이 42만명 이상이였는데 튀르키예는 단기간에 더 많은 중국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1월 18일, 2023년 마드리드국제관광박람회가 열렸다. 스페인 국가관광국장은 “2023년은 스페인과 중국 수교 50돐의 해로 중국과 스페인에서 량국 문화 및 관광의 해를 개최할 예정이며 중국의 점진적 자국민 해외관광 완화 조치가 글로벌 관광시장 전면 회복에 일조함으로 스페인 역시도 중국 관광객 맞이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관광개발청 데이터를 살펴보면 2019년 프랑스를 방문한 중국 관광객이 220만명에 달하며 중국 관광객으로 인한 현지 수익이 약 35억유로로 프랑스 전체 관광수입의 약 7%를 차지했다. 프랑스료식주류점협회 빠리지역 책임자는 “중국 관광객을 환영하는 것은 물론 중국 관광객으로 인한 경제적 리익이 매우 기대된다.”고 했다.

  프랑스 명소 샹티이성 책임자는 중국인의 해외관광이 점차 재개된다는 소식에 매우 설렌다며 “샹티이성은 빠리 샤를드골국제공항에서 북쪽으로 25킬로메터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다양한 예술품들이 있어 프랑스인들이 좋아하는 곳이기 때문에 많은 중국 관광객이 이 성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파리 샤를드골국제공항에 있는 루아시(Roissy)지역 관광국 단체관광 책임자는 “중국 관광객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관광상품 선택지 특히 야외관광과 여유로운 관광 방식을 제공하고저 한다.”고 소개했다.

  “중국 관광객을 환영하며, 관광업 재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말한 이딸리아의 한 려행사 대표는 늘어나는 중국 관광객들에게 각광받는 ‘체험식 관광’을 검토중이며 “중국어 가능 가이드와 공항 픽업 및 마중과 같은 기본 서비스외에 중국 관광객을 위한 차별화된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관광객들이 이딸리아 토스카나, 베네토, 피에몬테 등지에서 다양한 주제로 이딸리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점진적 자국민 해외관광 재개가 이딸리아와 기타 유럽 국가에 큰 발전 기회”라고 분석한 이딸리아의 한 관광업 관계자는 “중국 관광객의 고퀄리티 관광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날로 커짐에 따라 현지 관광기관은 적극적인 조정으로 중국 관광객들의 새로운 수요에 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출처: 연변일보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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