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문화관광부, 인력자원사회보장부, 국가농촌진흥국이《2022년 “무형문화유산 공방 전형사례”발표에 관한 통지》를 발표하였는데 전국에서 총 66건의 사례가 입선되였으며 우리 성에서 추천한 북안 오어자수(乌鱼绣) 무형문화유산 공방 사례《오어자수: 날랜 바느질 솜씨로 취업이 바쁘다》가 명단에 올랐다.
2018년 북안시 오어자수공예품유한회사는 성급 무형문화유산의 대표 프로젝트 북안오어자수를 기반으로 북안시 오어자수 무형문화유산 공방을 설립하여 전통 오어자수 만족 무형문화유산의 자수 기예를 핵심으로 북방지역 빙설문화, 경화군수산업 홍색문화, 농촌진흥관광문화와 결합하여 점차 문화산업의 규모를 키워 북안시 창조경제의 기둥산업이 되였다.
지금까지 북안 오어자수는 3천380여명의 농촌 로동자를 배양하여 농민 소득을 증대시켰다. 장애인을 위한 자수강습반을 개설하여 15명의 녀성장애인들을 취업시켰다. 몇년간의 발전을 거쳐 '회사 + 기지 + 교육 + 공방' 모델이 형성되였고 디자인, 혁신, 자수, 표구, 공예품 가공 및 판매를 통합하는 종합적인 무형문화 공방이 되였다. 오어자수 기술을 계승하고 발양하였을 뿐만아니라 3천명의 취업을 이끌어 년간 500여만원의 수입을 창출함으로써 농촌의 진흥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였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