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8% 초과!
할빈종합보세구(자료사진)
할빈세관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2022년 할빈시 대외무역 수출입총액이 386억9천600만원으로 전년 대비(이하 같음) 12.5% 성장했으며 성장률이 전국 평균 수준보다 4.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할빈시 대외무역은 주로 대종상품 수입이 대폭 증가하고 “일대일로”연선국가와 RCEP무역 파트너와의 수출입이 빠르게 성장했으며 민영기업과 국유기업이 주도적 지위를 차지하고 할빈종합보세구가 도약식 성장을 실현하는 등 특징을 보였다.
2022년 할빈시의 대두 수입액은 102억8천700만원으로 29% 증가했고 철광석 수입은 37억1천700만원으로 274% 늘어났다. 이 두 가지 수입 상품은 전 시 같은 시기 수출입총액의 36.2%를 차지했다.
“일대일로” 연선국가의 수출입은 130억7천100만원으로서 32.9% 증가했으며 전 시 수출입총액의 33.8%를 차지해 전년 대비 5.2% 포인트 상승했다. 그중 수출이 78억800만원으로서 14.1% 늘어났고 수입이 52억6천300만원으로 75.9% 늘어났다. 역내 포괄적경제동반자관계 (RCEP) 무역 파트너국에 대한 수출입은 85억5천200만원으로서 47% 성장했으며 전 시 수출입총액의 22.1%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이 33억1천600만원으로 38.7% 늘어났으며 수입은 52억3천700만원으로 52.7% 늘어났다.
2022년 할빈시 민영기업 수출입총액은 21.8% 늘어난 209억3천300만원으로 54.1%를 차지해 전 성 평균 수준보다 20.5% 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유기업의 수출입총액은 3.2% 증가한 140억6천200만원으로 36.3%를 차지했다. 외자기업의 수출입총액은 2.5% 증가한 32억5천200만원으로 8.4%를 차지했다.
할빈종합보세구의 수출입총액은 51억3천200만원으로 114.1% 성장했는데 그중 수입은 29억6천100만원으로 631.6% 늘어났고 수출은 21억7천100만원으로 9% 늘어났다. 2022년 중국 (흑룡강) 자유무역시험구 할빈지역의 수출입총액은 76억3천400만원으로 13.9% 성장했다.
출처: 동북망 오로라뉴스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