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찬 공기 영향으로 중국 최대 내륙 담수호 박사등(博思腾)호에 얼음이 갈라져 쌓이는 장관이 연출됐다. 최근 신강 파음곽릉(巴音郭楞) 몽골자치주에 위치한 호수 수면 위로 갓 응결된 얇은 얼음이 밤과 낮의 온도차로 인해 팽창하는 동시에 깨진다. 깨진 얼음은 둥둥 떠다니며 마치 퍼즐을 련상케 한다. 일부 깨진 얼음들이 바람따라 해안에 쌓이면서 ‘빙안선’을 형성했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