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맞아 각지에서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선보였다.
내몽골 바안줘르(巴彦淖尔)시 우라트후기(乌拉特后旗) 우란무마 대원들은 차를 몰고 60 킬로메터 달려 현지 목축민들에게 명절의 축복과 다채로운 문예공연을 선물했다.
호남성 장사시 천년 옛거리-파자가의 연극 무대에서는 화고극이 공연되여 사람들로하여금 희곡예술의 매력을 느끼게 했다.
설 기간 문예창작 단체들은 다채로운 작품을 잇달아 무대에 올렸다. 국가대극원에서 연출한 민족 무용극 “비단의 길 꽃비”는 돈황문화의 심오함을 재현하였고 심수 빈해 예술센터에서 출시한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중국어판은 중외 문화교류의 성과를 구현했으며 “2023년 음력설 무형문화재 선전 전시”등 활동은 군중들로 하여금 짙은 설 분위기 속에서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했다.
박물관에서 설을 쇠는 일련의 활동은 이미 많은 사람들의 새해 풍속으로 되였다. 설 기간 전국 900여개 박물관에서 2200여차례 전시와 이벤트를 진행했다.
하북박물관은 “토끼”계묘년 설 띠문화재 사진 합동 전시회를 개최했는데 근 100점의 토끼 형상의 문화재 사진들이 눈부신 중국 전통문화를 펼쳐 보였다.
음력설기간, 문화관광부는 또 전국 농촌관광 정품로선 128개를 출범해 겨울과 음력설의 특점을 부각시켜 문화와 관광 소비시장의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시장 신심을 진작시켰다.
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
편집: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