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카피에로 아르헨티나 외무장관이 "중국은 아르헨티나의 중요한 무역 동반자라고 강조했다.
현지시간으로 24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중남미·카리브 국가공동체(CELAC) 제7차 정상회의가 열린 가운데 카피에로 외무장관은 중국 중앙방송총국의 인터뷰를 받은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카피에로 장관은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대회에 화상으로 축사를 보내온 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중국이 중남미와 카리브 국가의 토론에 참여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중남미와 대부분 카리브 국가와 지역의 중요한 무역 동반자로, 우리는 량자간 경제무역 관계 발전을 기대하는 동시에 서로에 대한 리해를 더욱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카피에로 장관은 이어 "중국은 아르헨티나의 중요한 무역 동반자로 량국간 경제무역 분야 협력이 장족의 발전을 가져오길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르헨티나 역시 '일대일로(중국이 추진하는 신 실크로드 구상)' 공동 건설에 참여하고 있다"며 "아르헨티나에 대한 중국의 투자와 량자간 경제무역 분야의 큰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