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7일 씨트립이 '2023년 음력설관광총결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계묘년 설기간 흑룡강을 목적지로 한 전체 관광주문량이 지난해 동기대비 180% 증가, 2021년 동기대비 520% 증가했다. 입장권 주문량은 지난해 동기대비 387% 증가하고 2021년 동기대비 535% 증가했다. 할빈을 목적지로 한 관광주문량은 지난해 동기대비 222% 증가하고 입장권 주문량은 동기대비 354% 증가하였으며 그중 타성 주문량이 77%를 차지했다.
할빈빙설대세계
할빈극지공원
흑룡강성을 목적지로 한 관광객들은 대부분이 단체려행을 선택했다. 씨트립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음력설 련휴기간 단체려행 주문량이 동기대비 증가, 팀마다 평균 3명 이상이 늘었으며 80%이상이 타성 관광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단체려행'이 새로운 테마로 떠올랐다. 례를 들면 낯선 사람과 팀을 묶지 않고 령활하고 고품질적인 가족단체려행을 선호하였는데 음력설 주문량이 6배 늘었다. 가이드와 약속을 잡고 함께 현지의 풍속을 체험하는 것으로 가이드는 해당 가족팀에만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음력설 기간 이런 주문량은 1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들은 할빈의 어떤 곳에서 관광을 즐겼을가? 씨트립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음력설기간 할빈에서 가장 핫한 풍경구는 할빈빙설대세계, 할빈극지공원, 포세이돈해저세계, 동북호림원, 송화강 관광케이블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부 할빈시민들은 북경, 상해, 장춘, 삼아, 항주 등지로 음력설을 쇠러 간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