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12시 13분, 할빈에서 쟈그다치를 거쳐 막하로 향하는 성도항공 EU1895편이 막하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이는 22개월간 운항을 중지하고 개축, 확장 시공했던 막하고련(古莲)공항이 성공적으로 운항을 재개했음을 의미한다.
취항 초기 막하고련공항은 성도항공이 운항하는 막하-쟈그다치-할빈, 막하-할빈 항로를 개통했다. 항공편은 각각 EU1895/6과 EU1897/8 이며 기종은 국산 AR J21이다. 이어 막하공항은 지방정부 및 항공회사와의 소통과 협조를 강화하여 막하-할빈-상해, 막하-할빈-심천 등 로선을 적극 개통해 항공 네트워크 분포를 한층 더 늘임으로써 많은 려객들에게 편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출처: 동북망 오로라뉴스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