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흑룡강성 국경지역 주민 호시무역 회복이후 처음으로 도로통상구를 통해 입경하는 호시무역상품을 적재한 차량이 동녕 호시무역구에 들어섰다. 이번에 입경한 호시무역 상품으로는 잣, 소금과 사극열매 오일 등이 포함된다. 이는 흑룡강성이 코로나방역 정책을 조정한 이래 중국-러시아 국경무역발전이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녕 중러호시무역구는 코로나정책 조정 후 흑룡강성에서 처음으로 중러 호시무역을 개통한 호시무역구이다. 동녕시호시무역이 가장 먼저 운영을 회복할 수 있는데는 기초시설 건설과 완벽한 정보화관리시스템을 바탕으로 전 성적으로 가장 규범화된 호시무역운영장소를 건설하고 공공서비스 플랫폼과 외환결산시스템을 개발 운행하며 ‘변민호시무역관리시스템’(2.0버전)을 설치한 덕분이다. 한편 동녕 시위,시정부가 과감하게 개혁하고 우선적으로 시범, 실행하며 변민호시무역상품 대외금융결산, 변민융자모식 혁신 등 경험을 전 성적으로 보급한 덕분이기도 하다. 나아가 동녕세관이 통관효률을 제고하고 수입루트를 확장하며 교역품종 증가 등에 있어 대대적 지지를 제공한 덕분이다.
동녕통상구와 호시무역구는 중러무역협력에서 줄곧 중요한 통로와 중추 역할을 해왔다. 2022년 동녕통상구는 수출입 총액 160억원을 실현해 212% 증가, 증가폭은 전 성 대러시아통상구 중 1위를 차지했다. 동녕 변민호시무역구는 2015년 운영이래 루계 호시무역상품 6만2천톤을 수입, 화물가치가 8억3천만원에 달해 동녕시의 대외무역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엔진으로 거듭났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