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할빈공항과 남방항공 흑룡강지사가 련합하여‘할빈-해남 쾌속로선’을 개통하였다. 이는 ‘할빈-대만구 쾌속로선’, ‘할빈-대흥 쾌속로선’에 이어 개통한 세번째 ‘공중 쾌속로선’이다. 이로써 할빈에서 삼아, 해구로 이동할때 더욱 효률적이고 더욱 편리하게 되였다.
해남과 흑룡강은 각기 중국의 남과 북에 자리하고 있으며 기후가 현저하게 다르기에 서로 강한 보완성을 갖는다. 최근 몇년 대량의 흑룡강 사람들이 해남으로 려행과 휴가를 떠나고 있다. 2021년 할빈에서 해남으로 가는 려객은 연 40여만명에 달했다. 이번에 ‘할빈-해남 쾌속로선’을 출시한 후 일 평균 19편이 두 지역을 오가게 되는데 그중 삼아는 15편의 항공기가 왕복하고 해구는 4편이 왕복하고 있다.
할빈공항은 ‘할빈-해남 쾌속로선’ 전용 탑승 수속 창구와 전용 안전검사통로, 전용 탑승구역 등을 설치해 빠른 탑승과 도착 수속에 편리를 제공, 평소보다 수속시간을 20~30분 단축시켰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