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 당위정부는 조치를 취해 겨울철 호림방화사업을 착실히 추진하며 삼림자원과 인민군중의 생명재산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하조선족향 경내에는 29만무의 삼림면적이 있다. 올해 겨울철 호림방화사업을 전면 강화하기 위해 향에서는 21명의 전직 호림원을 초빙하고 현 삼림방화지휘부 전문인원을 요청하여 호림원 삼림지 돌발사건 대처에 대해 현장 지도했다.
또한 호림원 삼림지 순찰제도를 내오고 10만원을 투입해 호림원 복장을 통일시켰으며 순찰용 통신설비, 방화도구를 구비했다.
촌민들의 삼림방화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향에서는 전단지를 인쇄하고 방화선전차량을 준비해 각 촌조에 내려가 방화사업을 선전했다. 주요도로출입구에 방화경시패를 12개 설치하고 촌민거주지와 삼림지 출입구에 선전배너, 방화선전포스터, 방화기발 248개(점)를 내걸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