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중국 스포츠산업의 총 규모(총생산)는 3조 1175억 원, 부가가치는 1조 2245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국가체육총국과 국가통계국이 2022년 12월 30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스포츠 서비스업 부가가치는 8576억 원으로 스포츠산업 부가가치의 70%를 차지했고, 전년 대비 1.3%포인트 증가했다. 스포츠용품 및 관련 제품 제조 부가가치는 3433억 원으로 스포츠산업 부가가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8%이며 전년 대비 1.3%포인트 감소했다. 성장 속도로 볼 때 스포츠산업은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2020년에 비해 스포츠 경기∙공연 행사 부가가치는 26.1%, 스포츠 피트니스∙레저 활동 부가가치는 21.1%, 경기장 및 시설 관리 부가가치는 27.7% 증가했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