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발전은 향촌진흥의 토대이다. 올 들어 화룡시에서는 향촌진흥의 발전 활력을 부단히 끌어올리고 향촌진흥의 원동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상황버섯산업을 주체로 한 특색산업의 고부가가치 길을 걷고 있다.
화룡시에서는 올해 6개 진, 1만 145명의 빈곤해탈인구를 피복한 로혁명근거지 향촌진흥시범구를 건설했으며 5000만원의 중앙전문복권공익금으로 로혁명근거지 향촌진흥시범구를 보조, 지지하고 상황버섯 양식 산업을 힘써 발전시켰다. 지금까지 이 시에서는 루계로 각종 자금 2억 3000만원을 투입, 토지 100헥타르를 류전해 상황버섯 양식기지 13곳, 상황버섯 하우스 1352채를 건설했는데 건축면적은 49.64헥타르에 달하고 상황버섯균주머니를 460만 400봉지 심었다. 올해 이 시의 상황버섯 생산량은 6만 7400킬로그람, 생산액은 약 27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 발전은 향촌진흥의 ‘조혈’ 능력을 높였다. 빈곤해탈호 왕려영은 상황버섯대상에 관해 “저희 집에서는 여기서 삯일을 하여 해마다 2만여원의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다. 상황버섯이 좋은 가격에 팔리면 리익배당금도 받는다. 생계 걱정은 거의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료해에 따르면 ‘기업+촌집체+빈곤해탈호’ 경영모식을 만들고저 이 시에서는 식약용균전문합작사, 상황버섯양식전문호를 착력점으로, 농업을 사랑하고 농업에 익숙하며 농업에 종사하는 전문기술농민을 육성했다. 토지류전임대, 운영에 참여하는 취업, 리윤 총괄적 분배 등 세가지 방식을 통해 루계로 일자리 400여개를 제공하고 빈곤해탈인구 4892명의 수입증가를 이끌었다. 그중에는 30여명의 장기 관리보호일군이 있는데 이들의 년간 인당수입은 5000여원씩 증가됐다.
상황버섯 등 특색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고저 이 시에서는 정예일군들을 선발하여 화룡시상황버섯산업전담반을 설립하고 상황버섯대상의 계획, 관리, 운영, 기업 투자유치 등 사업의 전 과정에 참여시켰다. 전 시 특색산업에 대해 충분히 조사연구하여 해당 부문에서 산업대상을 계획하는데 지도성 의견을 제공하였는바 산업계획에 믿을만한 수치적 지탱을 마련하였다.
한편, 이 시에서는 상황버섯 등 특색산업의 기업화 운영 진척에 박차를 가했다. ‘국유기업+선두기업+기지+촌집체’의 리익련합모식을 취하고 화룡치원대상관리유한회사 등 국유독자플랫폼과 손잡고 전 시의 우세가 있는 특색산업을 통합했다. 첫째는 ‘원가 절감, 품질 제고’를 쌍방향 발전목표로 삼고 원가와 생산액 비중을 부단히 최적화하면서 리익 최대화를 실현했다. 둘째는 당지의 선도기업과 합작하여 제품가공과 브랜드 건설을 심화했다. 조방적 가공과 정밀심층 가공을 상호 결합하는 것을 리념으로 하고 유효성분 추출을 연구하는 것을 주된 공격방향으로 하여 제품 종류를 풍부히 하고 제품 부가가치를 전면적으로 제고했다. 셋째는 외부기업과 심층합작을 진행하여 마케팅모식을 최적화했다. 외부기업의 자본운영모식을 리용하는 한편 자원적 우세가 있는 그들의 플랫폼을 빌어 상황버섯 등 특색산업의 마케팅 경로를 일층 넓혔다.
현재 이 시에서는 팔가자진을 중심으로 하여 평강벌의 11개 행정촌을 관통하는 상황버섯산업 대구도를 형성하였으며 상황버섯 가공, 상업물류, 연구개발과 검사, 창고물류, 문화관광 등 ‘5개 분야’ 건설에 박차를 가해 상황버섯산업을 전국 총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우세산업으로 끊임없이 성장시키기에 노력하고 있다. 과거의 상황버섯산업 ‘탐색자’로부터 어느새 업종의 ‘길잡이’로 거듭난 것이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