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체(흑룡강) 빙설산업발전유한회사가 12월 26일 할빈에서 공식 출범했다.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은 빙설운동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고 빙설운동과 빙설산업을 지역경제사회 발전의 새로운 엔진으로 만들었다. 흑룡강은 빙설자원 강성이자 빙설스포츠 대성으로 빙설스포츠, 빙설문화, 빙설장비, 빙설관광 등 4대 빙설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7월 흑룡강성 체육국은 화체그룹유한회사와 협약을 맺고 빙설스포츠 훈련, 빙설스포츠 대회, 빙설경기장 운영, 빙설스포츠시설 건설, 빙설스포츠 테크놀로지, 빙설스포츠 관광 등의 분야에서 심도 있는 협력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흑룡강성위가 제시한 '시장화 운영 방식으로 흑룡강성에 본사를 둔 빙설운동훈련학교 설립을 연구해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만든다'는 중요 업무 배치에 따라 흑룡강성 체육국과 화체그룹유한회사는 빙설스포츠 훈련 등 다양한 분야를 둘러싸고 '빙설스포츠산업 발전 추진에 관한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할빈시에 화체(흑룡강) 빙설산업발전유한회사를 설립했다.
관계자는 회사 설립 후 자신의 장점을 살려 룡강 빙설을 세계와 련결시키고 빙설산업의 고차원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자신의 임무로 삼고 흑룡강성 스포츠산업과 관련 산업의 융합 발전을 적극 추진하여 스포츠 강성 건설에 더욱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출처: 흑룡강신문
편집: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