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개가 넘는 재중 외자기업 및 외국 상공회의소·협회 중 무려 91%가 최근 중국이 추진한 코로나19 최적화 정책 조치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무역촉진위원회는 최근 160여 개 재중 외자기업 및 외국 상공회의소·협회를 대상으로 경제 전망 관련 조사를 진행했다. 특히 조사 대상 외자기업 중 99.4%는 내년 중국 경제 발전 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양범 중국무역촉진위원회 대변인은 27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조사 대상 외자기업의 ▷98.7%가 중국 내 투자를 유지 및 확대하고 ▷89.8%가 중국 내 산업사슬을 유지하며 ▷10.2%가 해외 산업사슬을 중국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최근 중앙경제업무회의는 외자 유치와 리용의 강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범 대변인은 중국무역촉진위원회가 앞으로 외자 기업 업무 전담반을 꾸려 중앙경제업무회의의 요구사항을 진지하게 관철·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중국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