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어총결산2022' 발표식이 12월 20일 온라인에서 열렸다. '온(稳)', '20차 당대회', '전(战)', '러-우 충돌'이 각각 올해의 국내 글자, 단어와 국제 글자, 단어에 선정됐다.

　　'온(稳)', '20차 당대회'가 국내 글자, 단어에 선정되였다. '온'은 경제가 안정속에서 진보를 추구하고 사회가 장기적으로 안정되여야 하며 개혁은 빠른 걸음으로 안정적으로 나아가야 하고 발전은 안정적이고 장기적이여야 하며 중국의 밥그릇을 잘 틀어쥐고 취업과 민생이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는데서 반영된다. '20차 당대회'는 공동부유의 업적을 도모하고 개혁의 돛을 올리며 법치의 길을 시행하고 미래의 기반을 구축하는 것은 당과 국가의 계승발전, 중국특색사회주의의 전도운명,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과 관계된다고 지적했다.

　　국제 글제, 단어로는 '전(战)', '러-우 충돌'이 선정되였다. 갈등과 분쟁이 세계적으로 여전히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갈등 해결의 열쇠는 인간이 쥐고 있으며 즉 대화와 협상을 통해 이견을 타결하는 것이다. 세계 각국이 충분한 흉금과 지혜를 갖고 있는지, 인류 사회의 운명공동체에 대해 리해하고 있는지 여부가 전쟁을 멈추는 관건이다.

　　2022년 10대 류행어와 10대 신조어가 같은 날 현장에서 발표됐다.

　　2022년 10대 류행어는 20차 당대회, 중국식 현대화, 전 과정 인민민주, 중국 밥그릇 잘 틀어쥐기, 디지털경제, 우주합류(太空会师), 함께 미래로(一起向未来), 내 눈은 바로 자(我的眼睛就是尺), 전자자차이(电子榨菜), 러-우 충돌이다.

　　2022년 10대 신조어는 중국식 현대화, 전 인류 공통 가치, 글로벌 안보제의, 신형실물기업, 빙설경제, 디지털 휴먼(数字人), 디지털 소장품(数字藏品), 장소코드, 정밀예방통제, 아이스크림자객(雪糕刺客)이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