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은 국제인간연대의 날이다.
최근 2개여월 간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이 여러 다자외교장소에서 일련의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그의 연설에서 ‘연대’가 바로 그가 강조한 관건 키워드의 하나이다.
11월15일, 습근평 주석은 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주요 20개국 제17차 정상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인도네시아의 속담을 인용해 위기대응에서의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심도있게 천명해 광범위한 공감대를 자아냈다.
11월 18일 , 습근평 주석은 방콕에서 열린 에펙 제29차 지도자비공식회의에서 연설하면서 아태지역이 지난 수십년간 경제의 빠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안정적인 환경에 힘입은 것이라며 이는 우리에게 상호존중과 단결협력, 상호논의로 최대의 공약수를 찾아야 한다는 중요한 계시를 준다고 지적했다.
12월 9일, 제1회 중국-아랍국가정상회의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되었다. 습근평 주석이 회의에서 ‘중-아 전통친선을 고양해 손잡고 신 시대 중-아 운명공동체를 구축하자’란 제하의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전략적 동반자인 중국과 아랍은 량국간 친선을 계승 발양하고 연대와 협력을 보강해 보다 긴밀한 중-아 운명공동체를 구축함으로써 량국 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하고 인류의 진보적인 위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열린 제1회 중국-걸프협력회의 정상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은 단합의 동반자, 발전의 동반자, 안보의 동반자, 문명의 동반자가 돼야 한다는 4대 동반자관계 구축을 제출했다.
"단합이 바로 힘이고 단합해야 승리한다.”
현재 백년래 보기 드문 변국이 가속화되고 있고 세기적인 감염병도 반복되고 있으며 지연정치정세가 긴장하고 우크라이나 위기의 영향도 만연되고 있다. 세계가 또 다시 갈림길에 놓인 이때 중국 지도자는 이미 난국에 대응하는 답안을 내놓았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