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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새 랜드마크丨"동계올림픽 챔피언의 고향" 칠대하의 고속철역까지도 스케이트날 조형!
//hljxinwen.dbw.cn  2022-12-14 11:20:00

  편집자의 말:

  지난 10년간 룡강 대지에는 하나하나의 새로운 랜드마크들이 잇따라 일떠섰다. 11월 29일부터 동북망은 “중국의 꿈 10주년-룡강 새 랜드마크” 시리즈 기획 보도를 조직해 새 랜드마크들의 기능 역할과 배후의 이야기, 그리고 도시의 발전과 인민들의 생활에 대한 중요한 의미에 대해 전면적으로 소개하고 흑룡강성 각 분야의 새로운 발전 변화를 보여주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룡강편을 기록하여 펼쳐낼 계획이다.

  칠대하는 흑룡강성 동부에 자리한 신흥 공업도시이다. "동계올림픽 챔피언의 도시"로 불리우는 이 소도시는 인구가 70만명 미만이지만 선후로 장걸, 양양, 왕몽, 손림림,범가신 등 10명 동계올림픽과 세계 챔피언을 배출시켜 세계급 금메달 177개, 국가급 금메달 535개를 획득했으며 16차례나 세계기록을 깼다. 세인이 주목하는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 경기장에서 재차 전세계의 주목을 받는 가운데 칠대하는 챔피언 문화로 중국 동계올림픽의 절반 강산을 지켜냈다.

칠대하서역

  아이들이 겨울에 얼음판을 찾아 미끄럼을 타기 시작해서부터 소학교를 토대로 쇼트트랙 특색학교를 창설하고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을 쇼트트랙 종목으로 바꾸기까지, 40년의 탐구와 실천을 거쳐 칠대하는 일약 전국에서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인재 비축이 가장 충족한 도시로 되였다. 최근 중국올림픽위원회는 칠대하시에 '올림픽 챔피언의 도시'란 영예칭호를 수여하였다. 칠대하시가 이처럼 자랑스러운 업적으로 '올림픽 챔피언의 고향, 세계 챔피언의 요람'이라는 영예를 수상하기에는 자격이 너무나도 충분하다.

  2021년 12월, 북경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방금 개통된 목단강-가목사 고속철은 북경에서 계서서역까지의 G3605차 고속철의 시발역을 칠대하서역까지 연장하고 가목사-북경 조양까지의 G3604차 고속철의 시발역을 칠대하서역까지 연장했으며 칠대하 서역을 시발역과 종착역으로 하는 고속렬차를 3편 증가해 관광객들이 동계올림픽의 도시를 방문하는데 편리함을 제공해주었다. 고속철의 개통,운영으로 칠대하시는 정식으로 고속철 시대에 들어섰으며 이곳은 '행복한 도시'로 향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였다. "챔피언의 꿈"을 안은 빙설스포츠 소년들의 출발은 더욱 빠르고 편리해졌다.

  칠대하 서역의 스케이트 날 조형.

  "챔피언의 고향"으로서 칠대하서역은 방안을 설계하는 단계에서 챔피언의 "유전자"를 융합시켰는바 그 독특한 "스케이트날 조형"은 세인들에게 건축의 매력을 보여주는 한편 도시의 영광을 설명해주고 있다.

  신축 칠대하서역 총 건축면적은 9999.53 평방미터이며 역은 2층 구조로 되여 1천명 려객을 동시에 수용이 가능하다. 역사 조형은 쇼트트랙운동에서 령감을 얻어 건설한 것으로서 쇼트트랙의 성지로 불리는 칠대하시의 도시 명함과 어울린다. 역 주체와 좌우 량측 조형은 통일되면서도 역동적인 전일체를 이루는데 은페된 “V”자 조형은 "승리"의 영어 단어 "Victory" 의미를 담고 있다. 역 건물 중간부분은 수평선으로 량쪽으로 연장돼 교통건물과 스피드스케이팅의 융합을 구현했으며 스케이트날 모양으로 추상적으로 표현했다. 역 입구 량쪽에는 추상적인 스케이트날의 실물 모양을 본 떠 유리벽과 허상과 실물의 대비를 이루도록 설계했다. 대합실 지붕 인테리어는 눈꽃과 우승컵을 참조물로 했고 건물 외벽은 흰색을 주조색으로 해 빙설스포츠 성지라는 도시 이미지와 맞물리도록 했다.

  칠대하서역이 개통돼 승객들이 고속철도를 타려고 대기중이다.

  목단강-가목사 고속철도의 전체 길이는 371.6 킬로미터이며 전 구간은 목단강시, 림구현, 칠대하시, 화남현, 쌍압산시, 가목사 5개의 지구급 시와 2개의 현급 행정구를 지난다. 흑룡강성내의 여러 대형 빙설관광프로젝트를 련결시켰으며 고속철 시속은 250 킬로미터로 설계됐다. 이는 현재 중국에서 가장 동부에 위치한 건설중인 고속철도이자 흑룡강성 경내에서 가장 긴 고속철도이기도 하며 "부흥호" 가족중 가장 "추위에 잘 견디는" 식구 중의 하나로서 령하 40℃의 극한 환경에서도 정상으로 질주할 수 있다. 칠대하에서 고속철을 타고 전 세계가 주목하는 동계올림픽무대에 이르러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 빙설의 성회를 감상하고 그 성회에 참여하도록 한다.

  칠대하시 시민 송려명 씨는 "옛날에 록색 기차를 타고 다닐 때는 칠대하에서 할빈까지 20시간 가까이 걸렸는데 지금은 3시간밖에 걸리지 않는다"며 "시민들의 출행이 편리해졌을 뿐만 아니라 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칠대하에 와서 빙설스포츠, 빙설문화, 빙설관광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칠대하서역 내부.

  칠대하서역 내부 인테리어.

  칠대하는 "동계올림픽 챔피언의 도시 비밀 탐구 1일관광" 등 5갈래의 명품 미니관광코스를 혁신적으로 개발해 관광객들에게 동계올림픽 챔피언의 성공비결을 찾는 관광을 추천하고 있다. 또 할빈, 목단강, 칠대하 관광 련합체를 만들어 3개 도시의 명품관광코스를 련결시켰다. 고속철역의 건설로 신흥공업도시 칠대하시는 "동계올림픽 챔피언의 도시"의 빙설열기를 더해주고 있으며 백성들의 행복한 도시의 새로운 출발점이 됐다.

  "스케이트는 칠대하 아이들의 장난감이자 무기이기도 하다. 아이들은 스케이트를 통해 분투하고 꿈을 이루고 있다."라고 칠대하시 시민들은 말한다. 현재 도산호반에 우뚝 선 칠대하 쇼트트랙챔피언기념관과 서로 어울리는 칠대하서역은 이미 동계올림픽챔피언정신을 고양하고 챔피언문화를 계승하는 이 챔피언의 도시의 진지이자 랜드마크로 부상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김철진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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