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저녁, 신주15호 유인우주선을 탑재한 장정 2호 F 원격탐지운반로켓이 주천위성발사센터에서 점화,발사되여 예정된 궤도에 순조롭게 진입하며 발사가 원만한 성공을 거두었다. 장정1호로부터 신주유인우주선에 이르기까지, 달 탐사와 화성 탐사로부터 대우주 탐사에 이르기까지 우주를 탐사하는 길에서 줄곧 룡강제조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발사 성공은 우주정거장의 관건기술 검증과 건설단계에서 계획한 12차례의 발사임무가 전부 원만히 완수되였음을 표징한다. 중국전자과학 제49연구소에서 연구제작한 20여종 100여개의 센서는 신주 15호 유인우주비행선을 호위하여 우주로 날아가게 하였다.
왕등휘 중국전자과 제49 연구소 경영관리부 프로젝트 책임자는 "우리는 신주1호 우주선부터 우주선을 위해 부품을 제공하기 시작했는데 20년간 우주환경에서의 높은 신뢰도가 있는 센서 기술을 개발해 여러차례의 보장 임무를 원만하게 완수했다"고 말했다.
할빈강화유리연구원은 신주15호 유인우주선 추진모듈의 추진분시스템 주응력부재의 하나인 탄소섬유복합재료 응력절단원추 및 가스통 설치 받침대의 연구제작과 생산임무를 맡았다.
동북경합금회사는 신주15호 유인우주선에 궤도 모듈 외피, 외피, 귀환 모듈의 측면 외피와 의자의 금속 구조 등 핵심 부분의 알루미늄합금재료를 제공했다.
우주공간의 복사환경은 매우 복잡해 우주선의 재료나 부품을 손상시켜 고장을 초래할 수 있다.흑룡강성원자력연구원은 전자가속기와 우주복사환경에 대한 지상모의실험을 통해 신주 15호의 태양전지 배렬모듈과 련결선에 대한 지상모의검증실험을 제공하여 우주선이 공간의 복사환경에서 믿음직하게 운행할수 있도록 보장하였다.이 기술은 이미 신주, 천주 시리즈의 여러 우주선을 성공적으로 호위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출처:오로라뉴스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