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근, 할빈해관에서 강연과 조사연구시 강조
20차 당대회 전략적 배치를 관철 실행해 우리나라 대북개방의 새로운 고지 힘써 구축해야
11월 28일, 허근 흑룡강성위 서기 겸 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이 할빈해관(세관)을 찾아 20차 당대회 정신을 선전하고 전 성 통상구 운행과 코로나19방역 등 업무에 대해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정신과 중요한 지시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20차 당대회 전략력 배치를 착실하게 실행하며 전반 국가 발전의 전략적 국면에 착안해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는데 적극 융합되여 이를 위해 적극 봉사하며 신시대 국경지역 개방개발행동을 깊이있게 실시하고 정책의 설계를 혁신하고 개방방식을 개선하며 개방적 플랫폼체계를 보완해 개방 룡강 건설을 다그침으로써 우리나라 대북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구축하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근 서기는 할빈해관 관사전시관을 찾아 할빈해관의 발전력사연혁에 대해 알아봤다. 그리고 업무모니터링지휘센터에서 허근 서기는 업무상황 보고를 받고 영상시스템을 통해 항공, 철도, 도로 통상구 감독운행 및 코로나19방역 등 상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 뒤 20차 당대회 정신을 선전했다. 그는 성위와 성정부를 대표해 해관총서 및 할빈해관이 흑룡강성의 경제와 사회 발전에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준데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할빈해관이 개혁을 통한 해관건설 강화, 법에 따른 해관관리, 과학기술에 의한 해관 진흥, 엄한 해관 관리를 추진한 성과를 긍정해주었다. 그는 "할빈해관이 지방 당위원회 및 정부와 체결한 협력 비망록을 참답게 리행해 정책의 설계와 제도의 혁신을 강화하고 전 성에서 통일적이고 고효률적인 감독관리체계를 서둘러 수립하며 통상구 경영환경을 한층 더 개선해 통관 편리화 수준을 향상시키며 우리 성의 대외무역 구조조정과 량적 질적 향상을 추진함으로써 룡강의 진흥 발전과 현대화 건설을 추동하기 위한 새로운 기여를 하기"를 희망했다.
선전과 조사연구를 진행하면서 허근 서기는 "전 성 각지 각 부서 각 단위들이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하고 선전하며 관철하고 성위의 요구에 따라 각항 전략적 배치에 맞춰 룡강의 실제와 밀접히 결부시켜 조목조목 연구하고 계획하며 차근차근 추진하고 관철하며 일일이 추적 감독해 20차 당대회 정신이 확실하게 리행되고 실제적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확보해 실제 행동으로 '두가지 확립'을 확고히 옹호하고, '두 가지 수호'를 충실히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외 개방을 확대하는 것은 룡강 진흥 발전을 실현하는데서 반드시 걸어야 할 길이자 필연적인 선택"이라며 "중서부지역과 동북지역의 개방 수준을 향상시킬데 관한 20차 당대회의 전략적 배치를 착실하게 리행해 '국가의 대사'를 항상 깊이 새기고 '일대 일로' 공동 건설에 깊이 융합되여 '중국-몽골-러시아 경제 회랑' 건설에 적극 참여하며 전방위적인 대외개방의 새로운 구도를 구축함으로써 국가의 대외개방의 대국을 위해 더욱 잘 봉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신시대 국경지역개발행동을 깊이있게 실시해 우리 성의 과학기술과 교육, 산업, 자원, 지역위치 등 우위를 살려 자유무역시험구 발전의 전략적 기회를 파악하고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 플랫폼을 구축하며 중-러 국제협력시범구 건설을 추진하고 수출입제품가공구역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며 수출지향형 산업과 크로스보더산업사슬의 차원을 높이고 대 러시아 무역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룡강의 경제사회발전에 새로운 원동력과 활력을 주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발전과 안전을 총괄해 인원, 물품, 환경에 대한 동시 방역을 견지하고 20조 개선 조치를 면밀히 실시해 통상구 코로나19방역을 과학적으로 정확하게 진행해야 하며 지역간, 부서간 련합 협동 방역메커니즘을 구축해 수륙공 립체식 방역네트워크를 촘촘히 구성해 외부 류입 방어선을 튼튼히 구축하고 코로나19 방역과 경제사회발전을 총괄하면서 조국의 북대문을 튼튼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성 직속 관련 부서 책임자들이 조사연구에 참가했다.
출처: 흑룡강텔레비전방송
편역: 전영매